아우디 TT 3세대 신형 공개, 여전히 패션카? 아님 드디어 스포츠카?

 

아우디에서 3세대 TT를 공개하였다. 1세대 아우디는 말 그대로 패션카였다.

2도어 스포츠 쿠페였지만, 스포츠 성능을 보여주기보다 디자인을 보다 내새울수 밖에 없었다.

1세대는 핸들링 조차 위험한 차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우디 TT는 큰 성공이였다.

컨셉카와 거의 다를바가 없었기에 모두들 그 다지인에 감탄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Audi TT를 구매하였다. 2세대 TT로 진화하면서 아우디는 디자인도 신경을 썻지만, 성능에

보다 포커스를 주어서 내놓았다. 그래서 그런지 아우디 TT는 2세대에서 여러방면에서 칭찬을 받았다.

그런 아우디가 드디어 3세대 TT를 공개하였다.

2세대 아우디 TT 모습을 보시지 않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비교해 보셔도 좋을듯 하다.

아래링크 사진은 2세대 TT이지만 고성능 버젼인 RS버젼이다.

-2세대 아우디 TT RS사진 구경하러 가기

 

 

파란색 모델은 아우디 TT, 빨간색 모델은 아우디 TT S이다. Audi TT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세대 모델과 비교해서 큰차이점이 없다. 1세대에서 2세대로 진화할떄 큰 변화가 없었듯이

2세대에서 3세대 진화하는데에도 그리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1세대 아우디 TT 디자인은

신선한 충격이였다.

 

일단 새로운 아우디 TT의 변화를 찾자면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의 변화이다.

2세대 TT와는 다르게 3세대 TT는 선을 쓴 LED라이트를 보여주고 있다. Audi TT는

새로운 그릴과 75마일에 도다르면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스포일러, 그리고 조금 변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아우디 TT의 파워트레인은 일단 3종류로 나뉘게 된다.

 

첫번째로 2.0리터 TDI 4기통 엔진이 총 184마력과 280 파운트 토크의 힘을 내게되고 제로백은 7.2초라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연비는 56mpg (23.80 km/l)로 엄청 좋은 편의 연비를 보여준다. 물론

전륜구동이다.

두번째로는 2.0리터 터보챠져 4기통엔진이 총 230마력과 272파운드 토크의 힘을 내게 된다. 이 버젼의

TT는 6단 수동변속기 (전륜구동) 아니면 6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Quattro)을 선택할수 있게된다.

제로백이 6초 정도이다.

세번째로는 아우디 TTS가 되겠는데 이모델은 총 310마력의 힘과 280 파운드 토크의 힘을 내게 된다.

Audi TT S 도 2.0리터 터보챠져 엔진을 사용하는데 6단 자동변속기나 S트로닉을 선택할수 있게된다.

아우디 TTS의 제로백은 4.7초로 역시 꽤 빠른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요번 아우디 TT의 성능은 그리 놀라울건 없다. 2세대 TT에서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과연 핸들링, 주행감, 감성면에서 얼마나 발전을 했을지 궁금해 진다. 그리고 요번에는 TT RS

가 나올 확률은 적다면, 제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왠지 3세대 아우디 TT에 RS 버젼은 엄청나게 굉장할듯 싶다.

 

-2세대 아우디 TT RS사진 구경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