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Pictures2010. 2. 12. 16:58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모델인 포드의 엣지가 새로운 버젼으로 나왔다. 겉과 속이 모두 바뀐 포드의 CUV인
엣지는 2006녀도 데뷔이해 처음으로 맞는 체인지이다. 엣지의 천장과 문을 빼고는 모든것이 바뀌었다.
뒷모습이나 옆모습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지만 약간씩 변했고, 앞모습과 인테리어에서 엣지가 업그레이드
됬다는것을 확실히 느낄수가 있다. 포드 엣지의 앞라이트는 포드 토러스의 앞라이트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번 포드 엣지에서는 포드측에서 노이즈에 신경을 더욱써서 주행중 잡음소리가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윗사진들중 빨간색 엣지는 스포츠모델이고, 아랫 파란색,은색 엣지는 보통모델이다.

포드 엣지에 엔진은 총 2가지가 올라가게 된다. V6 3.5L 엔진은 총 285마력과 265lb-ft 토크를 내게되며, V6 3.7L 엔진은
총 305마력과, 280lb-ft 토크를 내게된다. 포드측 발표에 의하면 요번 엔진은 좀더 클린하고 연비가 좋으며
좀더 폭발적인 힘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인테리어를 보게되면 큰 터치스크린을 보게되는데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개발한 MyFord Touch가 실리게 된다. 마이포드 터치 시스템은 여러가지 정보를 다 보여줄수있게되는데,
네비게이션 역활도 하고, 바깥온도도 볼수있으며 모든것을 음성으로 작동할수 있게된다.
요번 포드 엣지의 디자인을 보게되면 역시 포드는 되살아 날수있다는것을 정확히 느낄수있게 해준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세련되 보이는 그런 차량을 미국 3사에서 제일 잘 만들어 내는듯하다.
그예로 포드,GM,크라이슬러중 포드가 먼저 회사사정이 낳아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요즘 포드차량 나오는거 보면 예전과는 다르다는것을 느낀다. 예전에는 마력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않고
오직 토크에만 주력했는데 어찌보면 트렌드를 못 따라갔다고나 할까. 모두들 외면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요번 포드 엣지에서 나온 엔진을 보니 이제는 포드역시 정신을 차렸다는게 보여졌다.
약간은 아우디필도 나는 엣지. 가격에 어떤 변동이 있을지 궁금하다. 많이 올라가지는 않겠지..?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