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에서 새로운 엔트리레벨 CUV 인 쥬크를 공개하였다. 물론 공식공개는 아니고 비공식으로 먼저 공개를 하였고
공식적인 공개는 3월에 있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할 예정이다. 닛산의 Juke는 닛산의 소형차인 벌사(Versa)의
플랫폼을 공유하게 된다. 현재 나오는 콰슈카이, 북미모델 명칭은 닛산 로그, 보다 작은 차량으로 젊은 고객들을
타켓으로 잡고 있다. 젊은이들을 타켓으로 한 만큼 쥬크는 스포티함과 넉넉한 실내를 제공하게 된다.
해치백보다는 좀더 큰 차량을 원하지만, SUV 는 너무 크고 운동성능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그사이를
쥬크가 채워줄것이라고 닛산은 발표헀다.
닛산 쥬크의 휠베이스는 2530mm 로서 총길이 4135mm, 너비 1765mm, 폭 1570mm
정도의 싸이즈를 갖고 있다. 서스펜션은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은 토션빔을 쓰게 되게 되고 전륜구동 모델이다.
엔진은 총 3가지를 얹게 되는데 4기통 1.6L 트윈 VTC엔진이 총 117마력을 내게되고, I4 1.6L 트윈 VTC 직분사 터보는
총 190마력을 내게되며, 마지막으로 1.5L dCi 커먼레일 터보 디젤이 110마력을 내게된다. 쥬크의 트랜스미션으로는
5단 수동, 또는 xTronic CVT, 또는 6단 수동을 모델별로 따로 채용하였다. 쥬크는 휠은 17인치 를 사용하게되며
215/55R 17싸이즈의 타이어를 쓰게된다. 닛산 쥬크는 5인승 구조의 실내를 갖고 있는데 센터콘솔을 모터사이클의
연료탱크를 본따서 만들았다고하며 그 윗쪽에 위치해있는 시프트레버는 크롬의 소재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런데 필자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는 몰라도 쥬크의 디자인이 너무 미래적이라고해야되나
여튼 적응이 전혀 되질 않는다. 그냥 괴기스럽게 느껴진다. 저런 디자인이 먹히는건지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모험적인것 같다. 닛산에서 발표하기를 젊은층을 타켓으로 잡았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튀는 디자인인듯.
가격은 1만 5천불에서 1만 8천불 사이로 측정되어서 나올예정이라 하니 가격때문에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독특한듯 하다. 인테리어도 적응되기 좀 힘들고.
계기판은 멋져보인다만, 센터페시아가 너무 오래된 스타일인듯 하다. 센터페시아가 볼륨감이 있는것은 플러스!
단순하거나 밋밋하면 심심하고 금방 질리기 때문에 저런면에서는 좋다만, 역시 너무 적응 안된다.
닛산 쥬크는 유럽,미국,일본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는데, 2010년 말에 북미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시장 반응이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한 모델.
'자동차 > Pictur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스웨건의 새로운 투어렉 (8) | 2010.02.15 |
---|---|
토요타 아발론. 한층더 업그레이드되서 나오다. (6) | 2010.02.14 |
포드의 CUV. 포드 엣지의 새로운 모델 공개. (13) | 2010.02.12 |
아우디의 미니쿠퍼. 아우디 A1 공개 (18) | 2010.02.10 |
2011 BMW 335is (4) | 2010.02.10 |
2011 BMW X5 페이스리프트 (2) | 2010.02.07 |
2011 기아 스포티지. 드디어 그 모습 공개되다. (4) | 2010.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