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Pictures2010. 10. 20. 13:00



정답부터 말하자면 6.5~6.7초 정도라고 한다.

현대 쏘나타 터보가 북미시장에 드디어 공개되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공개되었지만, 이것보다 더욱더 필
자를 놀라게 했던것은 쏘나타 터보이다. 현대에서 처음 만든 현대 쏘나타 터보. 먼저 그 스펙부터 공개 해야겠다.
2.0리터 GDI엔진에 트윈스크롤터보를 달아서 총 274마력의 힘을 내고 총 269 pound-feet의 토크를 나타낸다. 
와 함께 6단 자동변속기와 패들시프트가 나오게 된다. 일단 스펙만으로도 장난 아니라는것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위에 나열된 스펙만 봐도 입이 떡 하니 벌어진다. 어찌 현대가 저런 엔진을?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믿기 힘
든 스펙인게 사실이다. 사실, 이전에 공개되어서 요번에 다시 들었을땐 크게 놀라지 않았지만 역시 대단한 엔진
임에는 틀림이 없다. 북미시장에서도 난리가 난이유는 바로 이것. 현대에서 만든 터보엔진. 이것은 바로 트윈
스크롤 터보챠져를 GDI엔진에 달았기 때문에 가능한 성능이다. 이 기술은 먼저 BMW에서 535i에 들어가는 엔진
에 쓰인 기술과 비슷한 기술이다. 결국 이말은 비머의 트윈터보엔진에 렉이 별로 없듯, 현대의 소나타 터보엔진
에도 렉이 별로 없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현대의 터보엔진의 컴프레션 레이시오는 9.5:1일 정도로 낮은편에
비해서 최고 부스트가 17.4psi 정도가 될 정도로 괜찮은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파운드당 12.2마력의 힘을
보여줄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거기다가 연비는 22/34mpg로서 보통 4기통 엔진과 그리 큰 차이를 보이
지 않는다. 즉,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얻은셈이다.

-현대 쏘나타 터보 (4기통 2.0리터) = 274마력 / 269 lb-ft 토크, 22/34mpg
-혼다 어코드 EX (6기통 3.5리터) = 271마력 / 254lb-ft 토크, 19/29mpg
-닛산 알티마 SR (6기통 3.5리터) = 270마력 / 258lb-ft 토크, 20/27mpg
-토요타 캠리 SE (6기통 3.5리터) = 268마력 / 248lb-ft 토크, 19/28mpg

-현대 쏘나타 SE (4기통 2.4리터) = 200마력 / 186lb-ft 토크, 23/35mpg
-혼다 어코드 EX (4기통 2.4리터) = 190마력 / 162lb-ft 토크, 21/31mpg
-닛산 알티마 S (4기통 2.5리터) = 175마력 / 180lb-ft 토크, 23/32mpg
-토요타 캠리 SE (4기통 2.5리터) = 179마력 / 171lb-ft 토크, 22/32mpg

-현대 쏘나타 GLS (4기통 2.4리터) = 198마력 / 184lb-ft 토크, 23/35mpg
-토요타 캠리 LE (4기통 2.5리터) = 169마력 / 167lb-ft 토크, 22/33mpg

위와 같이 필자가 비교한것을 보면 알수있듯, 소나타 기본모델역시 동급에 비해서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대 소나타 터보는 4기통 엔진을 사용하기에 연비는 성능에 비해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은 연비를 보여
주고 있다. 게다가 이 쏘나타 터보 엔진에는 프리미엄 가솔린을 쓰지 않기 때문에 옥탄87 가솔린을 넣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마 앞으로 혼다,닛산,토요타에서도 모두 4기통 엔진에 터보챠져를 달고 나오지 않
을까 싶다. 이건 뭐 현대 쏘나타보다 훨씬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던 차들인데 갑자기 현대 쏘나타보다 못
한 성능이 되버리니 부랴부랴 터보챠져를 단 모델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현재 이등급차량에서는 동급최강
이 되벼렸으니. 차체의 강성 역시 보다 강해졌다. 뒤틀림 강성이 19퍼센트나 증가했고, 무게는 전모델보다 훨
씬 더 줄었다. 이에 운동성능역시 꽤나 좋아 졌으리라고 보인다. 물론,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과연 저정도의 힘
을 제대로 받혀줄지는 직접 운전해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으나, 제대로된 괴물이 나온듯 하다. 현대를 싫어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현대에서 이정도까지 할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현대에서 그동안 엔진개발에 많은 투자
를 했다고 하였는데 사실인듯 하다. 모두들 지금 이 현대 터보엔진에 있어서 놀라고 있으니 말이다. 제로백은
대략 6.5라고 하는데 다음 동영상을 보게 되면 대략 그정도인것을 알수 있다.



다 좋은데 아쉬운점이 2가지가 있다. 새로나온 쏘나타의 가격과 엔진의 내구성 문제이다. 현재 비머에서 나오고
있는 터보엔진도 내구성 문제로 트윈터보에서 싱글터보로 움직이고 있고 또한 많은 로펌에서 소송을 준비중에
있다. 그런데 과연 현대는 고급 가솔린을 넣지 않고도 충분하다고 하는 저엔진을 얼마나 내구성이 있게 만들었
는지 궁금해진다. 현대도 같은 길을 가지 않을런지 궁금해 진다. 또하나는 엄청 비싸진 가격. 기존 쏘나타에 비
해서 가격이 무척이나 올랐다. 쏘나타 터보로 가게되면 시작이 2만 5천불이나 하게 되고 리미티드로 가게 되면
2만 7천불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 과연 그가격에 누가 쏘나타를 살련지 궁금해 지기도 한다. 물론 메리트가
충분히 있기는 하지만 비싼 현대는 아직 확실히 살만하다고 말하기가 얘매한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 이
쏘나타 터보는 필자의 구매리스트에도 올라올 만큼 충분한 매력이 있는 차량이다.

Posted by 불만똥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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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limited

    스틱으로 나왔으면 바로 사는건데....

    2010.10.20 14:08 [ ADDR : EDIT/ DEL : REPLY ]
  2. ROopie

    제네시스 세단도 리뷰해주세요 운영자님

    2010.10.20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3. 밀짚모자

    그런데 그 놀라운 출력과 가벼운 중량에 비한다면 그리 놀랄만큼 제로백이 빠르진 한군요.
    211마력을 자랑하는 2.0tfsi엔진이 올려진 아우디a4는 소나타보다 200kg이상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은 6.9초인데.
    4륜임을 가만하면 쏘나타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두 차가 같은 급은 아닙니다만.
    소나타가 출력에 비해 빠르지 않은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2010.10.21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 a타운

      그건 엔진의 차이라기보다 세팅의 차이인듯 싶은데요..
      아우디 a4는 8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가기에 기어비가 좀더 촘촘하고
      연비도 소나타와 비교해서 최대 7mpg나 차이날 정도로 세팅이 완전 다르죠.. 참고로 소나타는 일반류로 세팅. 아우디는 고급류도 세팅..
      소나타도 고급류로 세팅하면 결과가 또 달라지겠지요..
      게다가 현대 소나타는 터보렉이 거의 없고 아우디 a4는 터보렉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현대 터보엔진에 놀란거지요..

      2010.10.21 11:12 [ ADDR : EDIT/ DEL ]
    • 저도 a타운 님 의견과 비슷합니다. 연비와 성능을 추구하다보니 세팅이 그러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게다가 일반류를 사용하고요.
      아우디 a4는 연비가 ㅎㄷㄷ 이지요 ^^
      보다 성능을 원하시면 a4쪽으로, 둘다 원하시면 소나타로~ ㅎㅎ

      2010.11.14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4. 디쟈인

    현대가 많이 발전하긴 했나봅니다 ^^
    예전에는 아우디나 비머같은 독일브랜드와 비교는 말도 안되는 소리였는데
    이제는 다들 독일브랜드나 일본브랜드와 비교가 자주 되니 말이죠
    이럴땐 현대가 발전한게 맞긴 한가 봅니다 ㅎㅎ
    밀짚모자님 말씀처럼 좀더 발전하면 정말 최고가 될듯해요

    2010.10.21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아직은 한국브랜드들, 발전이 더욱더 필요하지요!!
      많은 채찍질이 필요할 때인듯?

      2010.11.14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5. SanLiberty

    소문들어보면
    소나타쿠페? 나온다는 소리가 있던데
    흠~ 소나타쿠페에 저엔진올라가면 ㅡㅡd
    젠쿱이랑 맞먹을 기세다 ㅋ

    2010.10.30 14:18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젠쿱이 불쌍해 보일 정도입니다..
      좋은 엔진이 나오면 후딱후딱 젠쿱에 넣어야 할터인데 말이죠!

      2010.11.14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6. 역시 멋지군요. 현대가 국내에서 바가지만 안씌우면 참 좋을텐데...ㅋㅋ

    2010.11.11 0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 말입니다.. 북미에서도 슬슬 바가지를 씌일 조짐이.. ㅠㅠ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2010.11.14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7. JLEE

    종종와서 글읽었는데 차에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 오늘 처음으로 글남깁니다.
    이번에 RSX 에서 차를 바꾸는데
    SONATA ES 를 사느냐 2.0T 를 사느냐 고민하느라 머리 빠질거 같아요 ㅎㅎㅎ
    글쓴이님 말씀대로 터보엔진 내구성 신뢰도에 관한 고민 (워랜티로 커버가 안될듯...) + 과연 내가 관리를 '잘'할것인가... 엔진오일도 겨우겨우 생각날때마다 가는데요 ㅎㅎ
    추운 시카고에서 차고도 없는데 터보라...
    이번주에 산다고 해놓고 아직도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하하
    사실 아직도 TSX 사이에서 왔다리갔다리...
    글쓴이님 글에서 도움과 지식 많이 얻고가요~

    2010.11.15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 RSX~ 정말 한동안 엄청 좋아하던 차였죠~
      단종이 되서 무척이나 아쉽다는 ㅠㅠ
      성능면에서는 SE 보다는 터보 쪽이겠지만 아무래도 터보라는 점이 좀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지요;;
      당장 사실거면 TSX나 소나타 SE가 보다 좋을것이고
      몇년 기다리실수 있다면 터보엔진의 내구성에 대한 정보가 나온뒤에 사심이 나을듯 해요^^

      하지만 이번주에 사신다면 TSX나 소나타 SE에서 고르심이 현명하실듯 합니다~
      새차 사신다니 축하드립니다~ ^^

      2010.11.16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8. 휘리릭

    잘보고 갑니다~ 이 글 k5카페에 링크걸어도 될까요?ㅎㅎ

    2011.01.16 16:05 [ ADDR : EDIT/ DEL : REPLY ]
  9. 토니

    그래도 현대가 엔진을 막 만드는 것도 아닌데... 세계 유수의 회사중 하나 아닙니까?
    상품성의 측면? 에서 바라볼때
    내구성 문제로 고민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단지 얼마나 신차수준에서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체감? 하느냐의 차이죠...
    요즘 노이즈 감쇠 수준도 장난 아니라 걱정 별로 안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15년이상 30만km 안타실거니까...
    세타엔진 달린 택시들 보니까 오래 타던데요...40만 넘어도..제때 소모품만 갈아주면... 지릴게 탑니다.
    노말하게 타시면 기술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2011.06.20 05:0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