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터보가 2.0리터 4기통 엔진에 274마력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여줘 깜짝 놀래키더니 이번엔 엄청난 성능과
연비를 갖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개해서 또한번 필자를 놀래켰다. 이젠 현대에게서 많은것을 바래도 될만한
시기가 왔나보다.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다른 경쟁차들과 비교했을때 전혀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링크: 현대 쏘나타 터보 사진 및 스펙 보기
일단 다른 경쟁사차량의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6단 자동 변속기가 들어간다. 무척
특이한 점이다. 보통 하이브리드에는 연비를 좋게 하기 위해서 CVT를 사용하는데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CVT가 없어도 충분히 훨씬 더 좋은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쏘나타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명칭은 "블루 드라이브 시스템."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현대만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한 하드타입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서 62mph까지 전기모터만
사용해서 달릴수 있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닛산 알티마 하이브리드, 렉서스 HS 250h는 42mph까지만 전기모터로
갈수있는데 비해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무려 62mph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분명 제대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보여준다. 대부분 북미에서는 로컬에서 40~50마일 사이로 다니는 경우가 흔한데 보통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는 전기,가솔린을 모두 사용하지만, 현대 소나타 같은 경우는 오직 전기만을 사용해서 주행할수 있게 되었다.
보통 북미운전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프리웨이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이는 분명한 강점이다.
현재 토요타와 GM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복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인데 현대에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병렬형 시스템으로서 복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대용량의 모터 동력이 필요한 것에 비해서 30kw의 적은
용량으로 같은 성능 또는 더 좋은 성능을 낼수있게 되서 효율성이 무척이나 뛰어나다. 엔진 출력이 169마력, 전기모터가
40마력으로서 총 209마력의 힘을 내게된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187마력을 내는것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연비는 37/39mpg.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경쟁사 모델 배터리들 보다
30프로정도 가볍고 4중 안전설계로 안전도를 높였다. 그럼 경쟁사들의 하이브리드차량들과 비교를 해보겠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2.4L 209마력(169+40) / 156 lb-ft 토크, 6단 변속기, 6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7/39mpg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2.4L 187마력(147+40) / 138 lb-ft 토크, CVT, 4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3/34mpg
-닛산 알티마 하이브리드= 2.5L 198마력(158+40) / 162 lb-ft 토크, CVT, 4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5/33mpg
-렉서스 HS 250h= 2.4L 187마력(147+40) / 138 lb-ft 토크, CVT, 4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5/34mpg
위 비교표를 보면 알수있듯 연비면에서는 월등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전기모터 최고속이 독보적인것을
볼수있다. 현대에서 과연 제대로된 하이브리드를 내놓을수 있을까 했던 우려가 말끔히 사라졌다. 사실 필자는 현대에서
내놓을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성능이 떨어질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비판적인 시각이
높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을 완전히 뒤엎어 버렸다. 놀라운 성능을 갖고 현대는 데뷔를 하였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그 디테일이 엄청나게 뛰어나다. 헤드라이트는 기존 현대 쏘나타의 테일라이트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소나타 하이브리드의 테일라이트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엄청난 디테일이다. 마치 무슨
행성을 보는듯 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아쉽다. 특히 앞부분. 완전 외계인 같다. 괴물같다. 차라리 기존
쏘나타에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만 바꾸는 형식으로 만들었다면 세일즈에서도 무척 좋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왜 굳이 저렇게 이상한 모습으로 하이브리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필자라면 쏘나타 터보를 사서 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테일라이트와 헤드라이트를 이식해버리고 싶다. 헤드라이트는 이식하기 힘들겠지만 테일라이트는
그리 힘들지 않을듯. 가격은 3만불 정도가 될것이라고 한다. 베이스 가격은 대략 28,000불.
연비를 갖고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개해서 또한번 필자를 놀래켰다. 이젠 현대에게서 많은것을 바래도 될만한
시기가 왔나보다.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다른 경쟁차들과 비교했을때 전혀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링크: 현대 쏘나타 터보 사진 및 스펙 보기
일단 다른 경쟁사차량의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6단 자동 변속기가 들어간다. 무척
특이한 점이다. 보통 하이브리드에는 연비를 좋게 하기 위해서 CVT를 사용하는데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CVT가 없어도 충분히 훨씬 더 좋은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번에 쏘나타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명칭은 "블루 드라이브 시스템."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현대만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한 하드타입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서 62mph까지 전기모터만
사용해서 달릴수 있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닛산 알티마 하이브리드, 렉서스 HS 250h는 42mph까지만 전기모터로
갈수있는데 비해서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무려 62mph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분명 제대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보여준다. 대부분 북미에서는 로컬에서 40~50마일 사이로 다니는 경우가 흔한데 보통 하이브리드
차량으로는 전기,가솔린을 모두 사용하지만, 현대 소나타 같은 경우는 오직 전기만을 사용해서 주행할수 있게 되었다.
보통 북미운전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프리웨이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이는 분명한 강점이다.
현재 토요타와 GM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복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인데 현대에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병렬형 시스템으로서 복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대용량의 모터 동력이 필요한 것에 비해서 30kw의 적은
용량으로 같은 성능 또는 더 좋은 성능을 낼수있게 되서 효율성이 무척이나 뛰어나다. 엔진 출력이 169마력, 전기모터가
40마력으로서 총 209마력의 힘을 내게된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187마력을 내는것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연비는 37/39mpg.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경쟁사 모델 배터리들 보다
30프로정도 가볍고 4중 안전설계로 안전도를 높였다. 그럼 경쟁사들의 하이브리드차량들과 비교를 해보겠다.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2.4L 209마력(169+40) / 156 lb-ft 토크, 6단 변속기, 6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7/39mpg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2.4L 187마력(147+40) / 138 lb-ft 토크, CVT, 4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3/34mpg
-닛산 알티마 하이브리드= 2.5L 198마력(158+40) / 162 lb-ft 토크, CVT, 4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5/33mpg
-렉서스 HS 250h= 2.4L 187마력(147+40) / 138 lb-ft 토크, CVT, 42mph까지 전기모터로 작동, 35/34mpg
위 비교표를 보면 알수있듯 연비면에서는 월등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전기모터 최고속이 독보적인것을
볼수있다. 현대에서 과연 제대로된 하이브리드를 내놓을수 있을까 했던 우려가 말끔히 사라졌다. 사실 필자는 현대에서
내놓을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비슷하거나 성능이 떨어질것이라고 예상했었다. 비판적인 시각이
높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을 완전히 뒤엎어 버렸다. 놀라운 성능을 갖고 현대는 데뷔를 하였다.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그 디테일이 엄청나게 뛰어나다. 헤드라이트는 기존 현대 쏘나타의 테일라이트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소나타 하이브리드의 테일라이트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엄청난 디테일이다. 마치 무슨
행성을 보는듯 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아쉽다. 특히 앞부분. 완전 외계인 같다. 괴물같다. 차라리 기존
쏘나타에서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만 바꾸는 형식으로 만들었다면 세일즈에서도 무척 좋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왜 굳이 저렇게 이상한 모습으로 하이브리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필자라면 쏘나타 터보를 사서 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테일라이트와 헤드라이트를 이식해버리고 싶다. 헤드라이트는 이식하기 힘들겠지만 테일라이트는
그리 힘들지 않을듯. 가격은 3만불 정도가 될것이라고 한다. 베이스 가격은 대략 28,00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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