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아이폰2014. 9. 21. 14:50

 

미국에서 아이폰의 인기는 대단하다. 물론 미국처럼 그런 나라들이 많겠지만,

아이폰의 탄생이 미국(?)이기에 애국심이라고 할까? 미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은 대단하다.

사실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충성도는 정말 대단한거 같다.

필자는 아이폰 3g를 시작으로 아이폰 4, 아이폰 5, 아이폰 5s 를 써왔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아이폰5s로

잘 쓰고 있다. 물론 중간에 갤럭시 s3로 잠깐 빠진적이 있지만, 스마트폰은 거의 아이폰으로 써왔다.

아직도 필자의 아이폰엔 2008년도에 처음 개통한 문자와 사진들이 있을정도로 아이폰을 오래 써왔다.

그렇다고 해서 애플빠도 아니고 애플을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다. 단지 아이폰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고

아이폰에 익숙해지다보니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가기가 좀 어려워 졌다.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점은

핸드폰의 크기. 필자의 손은 그리 큰편이 아니라 큰폰이 불편하다. 그리고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필자는

큰폰은 불편하기만 하다. 갤럭시 노트는 정말 필자에게 있어서 최악의 핸드폰이다. 그래서 큰 고민없이

필자는 아이폰 3g 부터 아이폰 5s까지 써오게 된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아이폰이 더이상 작은 폰을 만들지 않는다. 아이폰6는 4.7인치, 아이폰6플러스는 5.5인치 화면을

사용한다. 광고도 "크다는것 그이상" 이란 슬로건을 쓰는데 필자에겐 절망적이였다. 스티브잡스의 애플은 이제 더이상

없는거구나 라는 생각에 다음 핸드폰을 뭘 해야할지 엄청난 고민에 쌓이게 된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새로나온 아이폰 6 와 아이폰 6 플러스를 보러 직접 매장에 가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단지 구경을 하러 들어가는것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니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엘에이 더 그로브 애플매장. 사람들이 새로나온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사기위해 줄을 서있다.

 

 -랜쵸쿠카몽가 빅토리아 가든 애플매장. 사람들이 새로나온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사기위해,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단지 구경하기위해서 필자도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가야만 했다. 뭐하고 있는 짓인가 싶기도 했는데

10분정도 기다린후 들어갈수 있었다.

왼쪽으로부터 아이폰 6 플러스, 아이폰 6, 아이폰 5s 이다.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이

아이폰 6 플러스는 엄청나게 크다. 필자에게는 너무 컸다. 갤럭시 노트2보다 조금 더 컸으니, 엄청난 싸이즈이다.

근데 문제는 스크린싸이즈는 노트2와 아이폰6플러스가 같다는점. 아래 사진을 보면 알수있다. 

 

스크린 사이즈는 같은데 베젤크기 때문에 아이폰이 좀더 크다. 하지만 아이폰 6 플러스의 두깨가 워낙

얇다 보니 불편할 정도로 크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필자에게는 너무 큰 핸드폰이다.  

 

요사진이 아이폰 6이다. 만약 필자가 아이폰5s를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면 아무래도 아이폰6 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 6는 4.7인치 스크린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기는 하지만, 아이폰6의 화면이 곡선으로 처리가 되어있기에

그리 나쁘지 않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케이스를 끼게되면 저 곡선을 느끼지 못하게 될꺼 같아서 아이폰6가 훨씬

더 크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만약에 쓰게 된다면 케이스 없이 쓰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유튜브 리뷰를

보니 아이폰이 엄청 튼튼하다는것을 볼수 있어서 케이스 없이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놀라울 정도로.

 

필자가 걱정하였던 너무 크지 않을까는 아이폰6 플러스에만 적용되는 문제점이였다.

하지만 아이폰6 는 필자의 손에 꽉차긴 했지만, 한손으로 조작하는데에는 큰 문제점이 없었다.

아이폰 6 16gb 는 199불, 64gb는 299불,128gb는 399불 팔리고

아이폰 6 플러스 16gb 는 299불, 64gb는 399불, 128gb는 499불에 팔린다.

그리고 현재 버라이즌에서 아이폰을 하게되면 아이패드 200불 할인쿠폰을 주는 행사도 하니 잘 알아보시고 사시길!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