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Civic LX Coupe by Honda

필자의 동생이 현재몰고 다니는 자동차...
한국에서는 3천만원이나 하는가격인데도 산다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정도...
절대 혼다씨빅이 별로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뭐랄까...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돈이업어서 사는차이지..
결코 무엇이 뛰어나서 사는차가 아니라는말씀...

이번모델이 새로나왔을때 필자는 무척이나 놀랐다... 디자인이 무척이나 좋아졌고, 가격또한 많이 올랐기때문이다...
LX가 1만7천불정도 하니.... -_-''''''
여하튼 씨빅이 무척이나 좋아진건 사실이다... 맘에드는부분도 많아졌다 ^^
필자가 처음 길거리에서 요번모델을보고 "저게 씨빅이야?? 말되안돼!!!"
이럴정도였으니...

  <----- 맘에드는부분중하나인 뒷라이트.. 필자는 심플한게 좋다..

1.8L 엔진에 140마력... I4.. 토크는 128 ...
머 소형차에겐 충분한 힘인거 같다...
필자가 몰아봐도 부족함이 없는힘이다.. 혼다 특유의 엔진소리가 항상 필자를 기분좋게만든다.. 연비는 24mpg/36mpg
연비는 저번모델모다 조금더 안좋아졋다.. 필시 요즘은 힘이 있는차들을 좋아하니 그러하게 된듯...
하지만 씨빅의 장점중에 하나였던 연비가 안좋아졌다는 사실은 좀 아쉽다... 연비부분은 씨빅 밑급인 Honda Fit으로
대처해서인지 몰라도... 연비가 더 좋아졌어야 하는데.......

  <---- 가장 맘에드는 운전자석뷰.

씨빅의 자랑거리중 하나는 저렴한가격의 전륜구동의 차임에도 불구하고 핸들링이 뛰어나다는점!!
보통 전륭구동임면 핸들링에서는 손실이 있기마련인데.. 혼다에서는 그것을 매니지하는걸 보면 혼다기술은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혼다의 역시 아쉬운부분은

  <---- 아쉬워 ㅠ_ㅠ

역시 트랜스미션이 아닌가 쉽다... 혼다는 유일하게 다른메이커와는 다르게 트랜스미션에서 5단을 고집한다..
물론 수동으로 6단이 있지만... 가끔 보x드림에서 현대가 5단쓰는걸 기술력이 딸리다 뭐다 하는경향이잇던데...
그건 구지 기술력보다... 회사의 방향이라고나 할까... 현대와 닛산이 이제 6단을 쓰는거보면...
조만간 혼다도 쓰지않을까 싶은데....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필자에겐 약간 어색한부분이있는데 바로 페달이다.
보통 오토차량들은 개스패달과 브레이크패달 이렇게 두가지가있다. 보통 위에서 아래로 누르는 방식인데
시빅쿱에서는 조금 다르다. 브레이크패달은 위에서 아래로 밟는방식이지만 개스패달은 아래에서 위로 누르는
방식이다. 즉, 보통은 패달들이 위로연결되어있다면 개스패달만 땅바닥에 연결되어있어 윗부분을 밟아주어야
자동차가 나간다는 말이다. 도시주행을 운전할때는 아무문제없었는데
프리웨이(고속도로에서) 80마일 90마일정도 밟아보다보면 먼가가 어색하다. 일정속도 유지도 은근히 거슬리고.
머 크루즈컨드롤쓰면 된다하지만. 필자만 그러한지 모르겠지만 조금은 어색하다.
큰문제는 절대 아니고 그냥 느낀점이라서 이렇게 써본다.
혼다 씨빅이 괜찮은 차임에는 틀림이없다... 2만불이 안되는차이기에....
하지만 한국에서 그랜져가격이랑 맞먹는다고 하던데... 그가격엔 전혀 메리트가 없음엔 확실하다...
한국의 시장이 얼른 개방이되서 외국차에대한 동경심이 없어지면 되지않을까 싶다..
외제차... 별거아녜요~~ 정말로... -0-;;

전체적인 느낌으로 봤을때 8.0 out of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