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Pictures2009. 12. 23. 12:39



애스턴 마틴의 야심작. One-77이다. 왜 이름이 One-77이냐면 오직 77대만 생산되기 때문이다.
애스턴 마틴이라 하면 슈퍼카를 제작하는 회사중 하나로서 디자인면에서는 무척이나 알아주지만
성능면에서는 항상 아쉽다는 소리를 듣는 회사이다. 필자가 제일로 좋아하는 회사들중 하나이기도 하고.
그런 회사에서 드디어 성능이 부족하다라는 소리를 듣기 지겨웠는지 원77이라는 이름을 가진 차량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만들었다. 일단 디자인면에서도 혁신적이다.
기존의 애스턴마틴의 차량들을 보면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면 요번 모델에서는 예전모델들보다
남성적인 면을 좀더 강조한듯 하다. 우락부락한 면상과 엄청난 휀더. 뭔가 근육질적인 남성을 표현하는듯 하다.
기존의 애스턴마틴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전혀 새로운 모습을 원 77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가격은 달러로 2.0밀리언. 한화로 환산하면 대충 23억정도 된다고 한다.
미드쉽차량으로 7.3리터 v12엔진에서 최고출력 710마력을 나타내고 제로백은 단 3.5초.
최고속도는 220mph를 찍게된다. 200mph는 마의 스피드라고 넘을수 없다고 했었던게 엇그제만 같은데
속속 200mph를 넘는 차량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젠 300mph를 넘는 차량도 나올려나..;;;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