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현대 슈퍼볼 광고

요번에 현대 슈퍼볼에 무려 5가지 광고를 만들었다.
슈퍼볼광고는 단연 미국에서 인기있기있고 그파워역시 대단하다.
아우디가 고급럭셔리 브랜드로 이미지 변화에있어 큰역활을 했던것중 하나가 슈퍼볼광고였으니말이다.

현대역시 제네시스를 통해 극찬을 받고있으니
좀더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했을것이다. 탄력받고 올라가고 있는 브랜드가 그자리에서 좀더
노력하지 않으면 올라가고있는 이미지마저 추락할수있으니 말이다.

현대가 요번에 만든 슈퍼볼광고반응은 대략 호의적이다.
잼있다,참신하다, 라는 호평들이 거의다 대부분이니..
이거 이러다간 인피니티나 애큐라는 금방 따라잡을것 같다는 ..
좀만더 노력하면 렉서스까지.. 안그래도 요즘 렉서스에 관해서 말들이 많던데..
어쩃든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에 현대 제네시스가 뽑혔으니..
사실 필자는 여기서 좀 놀랐다. 그래도 렉서스,애큐라,비머,벤츠,아우디에서 뽑히거니 했는데 말이다.

필자가 올리는 첫번째 광고.
=Angry Bosses=


조그만한상을타니 모두가 갑자기 이름을 제대로 부르기시작했다.
Hyundai like Sunday.
요번광고중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광고중하나다. 대체로 재밌다,참신하다 그런평들이
이광고에서 나오고 있는중이다. 필자가봐도 잼있었다.
현대 제네시스 때문에 렉서스와 비머 회사 사장들이 화가났다는광고인데 ㅎㅎ
또한 현대 라는 자동차 회사 발음이 영어로는 어려운데
나름 쉽게 설명해줘서 쉽게들 발음할듯.

두번째광고
=Colums=


1년전에 제네시스가 나왔을때에는 렉서스,비머,벤츠등 라이벌들에게 큰관심을 받지않았지만
2009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에 뽑혔고, 요번년도에 준비한 것은 어떨까하는식의 광고이다.
뭐 자신들이 제네시스로 상을탄것과 동시에 제네시스 쿱까지 광고를 한꺼번에 해버리니
나름 괜찬은듯.

세번째광고
=Epic Lap=


필자는 이광고보고 입이 딱 벌어졌다.
운전하는게 장난아니기 때문이다. 맘에드는광고중에하나다. 현대제네시스쿱.
머 g35 전세대모델과 겨뤄도 결코 뒤지지는않지만 현재 g37쿱에게는 어쩔수없이 패할터.
하지만 처음만든 후륜구동이 저정도면 대단.
왠지 마케팅만 잘해준다면 g35처럼 성공할듯.
항간에 왜 노란색 제네쿱을 썼냐는 말들이많은데. 참고로 한국사람들이 검은색,흰색,은색차 좋아하지
미국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저번에 기아 소울리뷰를 어느 미국잡지에서 읽다가 나온글인데
미국기자가 한국가서 놀란것은 한국에있는차들은 마치 공산국가 처럼 차들이 죄다 검은색,흰색,은색이라며
개성이 없다고 한 글귀가 있었다. 필자역시 검은색차들만 선호하기때문에 이해가 가는부분이였다.

나머지 2광고는 그리 큰 의미가 없다.




뭐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현대 자동차를 산 고객중 직업에서 짤리는경우가 있으면 차를 리턴할수있다는것인데
그것도 리스트릭션이 너무 많아 좀 걸리적거린다. 이런건 그냥 안하던가 아님 확실하게 그냥 오픈해서 하던가
하면 좋을텐데..

요번 제네시스,제네시스쿱. 정말 잘만든것 같다.
렉서스,애큐라,인피니티등 일본 럭셔리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는점이 없으니 말이다.
감성? 성능? 어짜피 일본브랜드도 독일브랜드와 따지면 죄다 떨어질수밖에없다.
일본의 럭셔리자동차의 장점은 싸고 잔고장이 독일럭셔리브랜드보다 많이 없다는것일테고(잔고장없다는말도 죄다 옛날말이니...)
한국의 럭셔리자동차의 장점은 더싸고 잔고장이 독일럭셔리브랜드보다 적다는것일테니.. 충분히 승산은 있으리라본다.

근데 제발좀 한국에서 이상한짓좀 그만해서 욕좀 그만 먹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잘해도 미운짓하면 계속 미워보이기 마련이니..
능력이 있더라도 미운짓하면 결국엔 망할수밖에없다. 미쯔비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