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2013. 12. 13. 15:03

필자는 로션에 대해 그리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이 아니다. 대학교를 졸업할 동안

바디로션으로 얼굴까지 마구 발랐으니 말이다. 그러다가 직장에 들어가서 직장동료가

필자가 바디로션으로 얼굴에 바르는것을 보고 기겁을 하고 놀라는것을 보고나서 부터는

다른 로션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필자의 여친님께서 선물하신 로션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키엘 로션이다. 필자의 피부는 무척이나 민감한 편이여서 향이 나는 로션을 쓰면

얼굴이 뻘겋게 뭐가 생기거나 가렵기까지 한다. 하지만 키엘 훼이셜 퓨얼 트랜스포머를

써보니 그런 피부 트러블이 전혀 없고, 바른 후에는 가볍고, 건조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키엘의 훼이셜 퓨엘 트랜스포머는 주름개선, 모공수축, 수분공급을 한번에 해주는

안티 에이징 모이스처라이저 이다. 질감은 끈적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편이다.

펌프 형식의 모이스처라이저이기에 원하는양만큼만 딱 쓸수 있다.

 

 

Kiehl's Facial Fuel Transformer의 한국 가격은 2.5oz/75ml가 45,000원, 미국에서는

34불이다. 싼편의 로션은 아니지만, 값어치는 확실히 하는 로션인듯 하다.

앞으로도 계속 쭉 이 로션을 쓰게 될듯 하다.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