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News2010. 3. 19. 15:51



GM에서 새로운 개념의 나이트비젼이 공개되었다. 기존의 나이트비젼들을 보게되면 보통 센터페시아쪽에
위치하게 되어서 흑백버젼으로 앞도로 상황을 보여줬던게 일반적인 나이트비젼이였다. 이런 나이트 비젼들이
처음 나왔을때 모든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했던것이 기억난다. 어두운 상황에서도 앞에 놓여진 도로상황들을
볼수있기에 일어날수 있는 사고를 좀더 예방할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 운전을 하면서 센터페시아를 계속 볼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



윗사진을 보게되면 아시다시피 항시 볼수 없는 점이 문제이다. 아직은 고급차량에만 적용되는 나이트비젼이지만,
그 실용성이 무척 큰편은 아니다. 물론, 실용성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운전을 하면서 앞과 화면을
번갈아 보게 되므로써 더욱더 위험해질수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그런점을 인식한 GM은 맨 윗 사진들처럼
윈드실드(앞유리창)에 앞에 놓여진 도로상황을 표시해 주게 된다. 즉, 운전을 하면서도 충분히 앞도로상황을
알수있는 것이다.

GM사의 나이트 비젼인 윈드실드 디스플레이는 자동차 센서와 프로젝팅 레이져 이미지 시스템을 사용하여서
앞도로에 위치해 있는 길이나 동물들,또는 사람들을 표시해주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도로정보까지 알려주고
자신이 원하는 도로길 표지판까지도 표시해주게 된다.

하지만 아쉬운점이라고 한다면, 이 윈드실드 디스플레이는 아직 현재 판매되는 차에는 적용할 예정은 아니라고한다.
이유는 비싼 가격때문. 아직 현재 판매되고있는 나이트비젼 시스템도 고급차량에만 쓰일정도로 비싼제품인데
GM사의 윈드실드 디스플레이는 한단계 더 비싼 제품이기에 아직은 상용화 단계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나온다고 하면 무척 유용할듯.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