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Cadillac SRX

캐딜락하면 그래도 알아주는 회사이다. 미국회사이지만 나름 제대로된 색깔을 갖고
차를 만드는 그런회사이다. 많은사람들이 미국자동차를 싫어한다지만 그렇다고 캐딜락까지
싫어한다는것은 힘든일이다. 10년전만해도 캐딜락은 그냥 노인분들이 타는차량이였지만(아니면 갱스터?)
CTS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캐딜락에 눈을 돌리기시작하였고 그후로 캐딜락은 여러층의 사람들이
좋아하기 시작하였다.

그중에 베이비 에스컬레이드 라고 불리는 캐딜락 SRX가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였다.
전모델보다 훨씬 세련되지고 날렵해졌다. CTS 인테리어와 비슷하게 되면서 많이 스타일리쉬해졌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점수는 어느 일본차들보다 훨씬 낳다고 본다.
엔진은 전모델과는 다르게 6기통 2종류로 들어가게된다. 아마도 연비때문인듯.
3.0L v6와 2.8L 터보챠저 v6가 들어가게 된다. 자세한것은 실제로 나와봐야알겠지만
요즘 캐딜락차량들을보면 대단하다는 느낌이든다.
미국차도 다시 성공할수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잔고장률은? 당연히 많이 개선되었다.
예전에 타기만하면 고장나던 그런 미국차가 더이상은 아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살 차량목록에는 캐딜락을 집어 넣어도 괜찮을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