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Pictures2010. 4. 22. 13:34



아우디의 4도어 해치백인 A3가 새로운 얼굴을 갖게 되었다. 역시나 아우디 라고 할만큼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아우디 A3는 아우디의 패밀리룩을 고스란히 갖고있으면서도 A3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바뀌였다. 인테리어는 기존
A3와 무척 비슷하고 아직도 TT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A3의 익스테리어는 기존 A3보다 좀더 스포티
해졌다. 좀더 커진 앞범퍼와 싱글프레임 디자인의 디자인은 좀더 스포티하게 보이고 LED를 포함한 제논라이트역시
탑재되었다. 총 8가지의 파워트레인이 올라가게 되는데 가솔린 엔진이 5종류, 디젤 엔진이 3종류가 올라가게 된다.
1.6리터(102마력), 1.4TFSI(125마력), 1.8TFSI(160마력), 2.0TFSI(200마력), 3.2리터(260마력) 의 엔진이 올라가게
되고, 디젤 엔진으로는 1.9TDI(105마력), 2.0TDI에는 140마력과 170마력의 엔진이 쓰이게 된다.

아우디 A3의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판매량이라고 할까. BMW 1시리즈보다 훨씬 일찍 북미시장에 발표된 A3이지만
BMW 1시리즈보다 판매량이 높지 않다. 물론 북미시장에서는 BMW가 워낙 인기가 많으니깐 어쩔수 없는것이겠지만
그래도 1시리즈보다 훨씬 일찍 판매가 됬기 때문에 필자는 그래도 A3가 좀더 잘 팔릴줄 알았던것이 사실이다.
BMW 1시리즈는 나오자마자 폭발적인 얻은반면 아우디 A3는 시장에 나와서 천천히 인기를 얻었지만 그리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아우디의 디자인이 점점 나아지고있고 브랜드도 점점 자리를 굳혀가고 있으니
아우디 A3의 미래가 어찌될지 궁금하다.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