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IS250 by Lexus

렉서스 IS250..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는차이고 이전차에 비해 많은 발전한차이다.
필자가 지금 말하는차는 IS250이지 절대 IS350이 아님을 말하고 싶다.. 왜냐면
두차의 운동성능은 전혀 다르니 말이다.. BMW 328i 와 335i 가 전혀 다른차임과 같으므로..

자.. 디자인을 봤을땐 공격적이고 세련되기까지 했다.. 요즘 보면 일본차들 디자인들은 새롭기까지하다..
예전에는 카피위주였지만..(지금도 뭐 카피가 성행한다만.. 뭐 모든 차량회사들이 서로 배끼니 뭐 할말은 없다..)
디자인에 대해선 할말이없다.. 스포츠세단을 모방(!!)하는 차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왜 필자가 스포츠세단을 모방
한다는 소리를 했는지는 좀 있다가 설명하겠다.. 하지만 차크기가 워낙작아서 인지는 몰라도
뒤에서 봤을땐 좌우폭이 참 좁아보인다.. 좀더 디자인을 다르게했다면 좀더 커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is250의 느낌을 제대로 못 살렸을지도 모르니..

옆모습또한 최근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 앞은 낮게.. 뒤는 높게.. 당연히 후방시야가 좀 답답하다만 보기에 있어서는
충분히 날렵하고 또 서있는상태에서도 잘 나가게 생겼다는 느낌을 확주기에 부담이 없다.. 헌데.. 요번에 나온 신형
is250뒷모습은 좀 실망스럽다.. 밤에 뒷라이트에 불들어 온거보면.. 혐오스럽다... 바퀴벌레가 연상이된다..
필자는 요즘 나온검은색 is250을 보면 "바퀴벌레 지나간다" 라고 말하고 다니니....

 <=== 이게 신형 뒷라이트이다.. 별로다.. 정말로..;;;;;

자.. is250에 들어간 6기통 엔진이다.. 2500cc 204마력에 0~60mph 까지 걸리는 시간이 8.3초...(제로백=0~100키로)
사실 저 마력도 믿기 어렵다.. 렉서스야 예전부터 마력속이다가 몇번 걸렸으니.. 체감 마력수는 더 떨어지는듯한데..
연비는 21/29... 뭐 스포츠세단이라고하기엔 너무 느리지 않나 싶다.. 폭발적인 성능은 전혀기대할수없고,
그냥 스트레스 안받을정도의 힘인데.. 그거비해서 연비는 너무 안나온다 싶다.. 저정도라면 23/32 정도 나와도 될터인데...
is350이야 300마력이 넘고 0~60mph 도 5.6초이니 나름 굉장한 성능이지만.. 250은 실망이다..
생긴건 엄청 빨리 달리게 생겨놓고는 이건뭐 쭉~!! 나아간다는 느낌이 없으니..
이건뭐 내 투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니.. is250이 챙피해 해야하는게 아는듯 싶다..
하지만 브레이크는 맘에 들정도이다.. 제동력이 확실하다..
서스펜션은 나름 하드하다.. 물론 독일차에 비해선 물컹한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스포츠세단을 지향한다니
나름 코너에서도 불안하지 않다..
아,, 역시 렉서스에 장점이라면 시동을 걸어도 걸린지 않걸린지 확실한 느낌이 오지않는다는 그런 정숙함??
하지만 rpm을 좀 높이면 나름 스포티한 배기음이 나온다.. 배기음은 스포츠카에서 중요한 부분이니.. ㅋ

자 인테리어이다.. 렉서스에 장점중에 하나라고 할까?? 잘 정돈된 배열과 심심하지 않게 잘 꾸며주고 있다..
저기 보면 핸들에 시프트패달이 있는데.. 성능은 별로이다.. 뭐랄까.. 그냥 장식용?? 반응이 너무 느리다..
인피티니의 시프트패달이 나름 반응속도가 좋지만 렉서스는 영~;;;;;;
렉서스의 자랑중에 하나인 오디오 시스템은 역시 최고이다.. 마크래빈슨.. 역시 이름값한다..

  <=== 사진상으론 뒷자석이 넓어보이는데.. 실제론 좁다..

전체적인 느낌은 적당히 스포티한 멋을 내면서 편하게 탈수있는 스포츠세단인듯..
약간의 주행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은 is350으로 가야지 is250은 실망을 많이 느끼실것이다..
다소 부족한 스포츠성을 화려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대체할수 있다는점?

전체적인느낌으로 봤을때 7.5 out of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