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아이폰2009. 10. 26. 12:17


항상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점은 한국 앱들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이다.
한국 앱을 찾아보면 사전, 맵 이런것들을 빼고는 거의다 여성모델사진들 앱들이 주를 이루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창피하다. 예전 앱스토어는 애플측에서 그런것들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냥 다 왠만하면 허락해주는듯하다.
네이버의 어느 아이폰의 카페에서는 그런 욕구는 당연한 것이니
다운받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그런 앱들이 별로 좋지 않다는 글이 올라오면 엄청나게
공격하는 글들을 꽤나 읽었다.
어찌 보면 전세계 성폭행률 5위 아시아 1위라는 불명예를 얻은 나라에서 이런 앱들이
쏟아지는건 당연할수밖에 없는지도 모르겠다.
공짜 앱이라도 별로 반갑지 않은데 유료 앱들로 엄청난 숫자가 쏟아지니 돈벌기 위해 그런 야시꾸리한 앱들을
만든다는 사실이 참 같은 한국인으로써 부끄럽기까지 하다.

어쩌다 보니 이상한곳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 필자가 그렇게 느끼기에 그러는지 몰라도
제대로된 한국앱들이 새로 나오게 되면 무척이나 기쁘다. 오늘 소개할 앱은 iWarrnaty.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주위해야될 점은 무엇보다도 워런티이다.
애플은 1년 워런티를 아이폰유저에게 제공을 하는데 이 기간동안에는 아이폰에 사용자의 잘못으로 이루어지지않은
문제가 있다면 리퍼로 무상으로 바꿔주게된다. 또한 아이폰이라는게 고장이 잘나는 제품으로서
워런티 기간을 아는것이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계산서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폰의 워런티가 언제 끝나는지 알수가 없다.
이럴때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앱이 바로 iWarranty이다.



앱을 실행기키게 되면 오른쪽 화면이 뜨게 되는데 처음실행시키면 아무것도 없고 Edit과 +  버튼만 있다.
당연히 아시겠지만 +를 누르게 되면 새로운 디바이스를 에드할수있다.



시리얼넘버와 국가를 넣어주게 되면 자신이 언제 아이폰을 샀는지, 워런티가 살아있는지
알수있게된다. 보시다시피 필자의 아이폰은 워런티 끝. 어짜피 3GS로 갈아탈 예정이기에 큰 문제는 없다.
앱에 가격은 .99전.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디자인과 뭔가 아쉬운 앱이다.
물론 워런티앱이므로 워런티기간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유로앱치고는 허전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다.
워런티기간을 늘려줄수있는 애플케어를 살수있는 웹싸이트를 링크를 해준다던가
애플 서비스 센터에게 연락할수있는 번호를 선택하게 해준다던가 뭔가가 좀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여튼, 한국 앱들이 앞으로 쭉쭉 더 많이 나왔으면 한다.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