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아이폰2009. 7. 12. 14:11




아이폰의 발열현상은 고질적인 문제인듯하다.
이전부터 발열현상이 심했지만 os3.0이 나온후로는 그 현상이 더욱더 심해졌다.
위사진은 3gs모델으로 열이 발생하게되면 뒷케이스 색깔이 핑크색으로 변하는 사진이다.
항간에는 저 사진은 다른케이스를 씌워서 그색깔이 묻어서 생긴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정확한것은 발열현상이 심해진것이다.

발열과 변색의 원인으로 배터리나 향상된 프로세서등의 하드웨어에 중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언론에 의하면 아이폰 발열문제는 소프트웨어로 인해 발생될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 이유중 하나로 OS 3.0를 아이폰 3G에 설치한 이후로 갑자기 배터리의 소모가 많아졌다, 발열현상이 심하다는등의
불만사항이 증가됬기때문이다. 또한 이 발열현상이 심하게되면 폰자체의 네트워크시스템이 구동이 잘 안되서
전화기가 잘 안터지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것이다.
다른 언론에서는 애플측에서 프로그램을 만들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수있게 아이폰을 세팅하여야하는데
그 기술이 부족하여서 쓸때없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기에 발열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하드웨어문제보다는 소프트웨어쪽 문제가 더 큰이유가 되므로
OS3.1에서는 이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애플측의 입장이다.
애플측에서 이 문제를 접하고 제시한 해결책은 너무나도 황당하였다.발열현상의 문제로는
첫째, 사용자의 습관(아이폰을 너무 자주사용한다.),태양,그리고 더운날씨의 문제.
둘째, 더운날 차에 두고 내려서 과열될수있음.
셋째, 날씨가 더운날 GPS를 작동하면 문제가 될수있음.
즉, 소비자보고 아이폰을 덜 사용하라는것인데 참 당황스러운 대책일수밖에 없다.
GPS를 넣어노고 더운날씨에 사용하지말고,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받을수있게해놓고
게임을 오랫동안 하지 말라하고 인터넷 사용을 줄이라하고
즉, 전화기능을 주로 쓰라는소리인데 그렇다면 뭐하러 앱스토어를 만들어서 소비패턴을 바꾸고
핸드폰사용패턴까지 바꾸었단 말인가.
아이폰을 출시할때 애플측에서는 핸드폰사용비중을 바꿀수있을정도의 기능을 가진 폰이라고 발표하였다.
그것은 사실이 되었고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핸드폰이상의 기능을 가진 아이폰을 다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니러니하게도 애플측에서는 그런행동이 핸드폰의 문제점을 야기하고있다고 말하고있으니
원래 무대포기업이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직접 애플유저가 되어보니 정말 답답하다.
애플은 무서운 회사임에 틀림없다. 다방면으로..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