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News2012. 6. 20. 12:01

현대 제네시스 쿱이 나온지도 몇년이 지났다. 처음

제네시스 쿱이 나왔을때 필자는 투스카니를  타고

있었다. 처음 투스카니를 살때만 해도 사람들이 왜

한국차를 사냐고 했었다. 그때가 2005년도 였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북미시장에서 현대 위치는 무척

좋지 않았다. 잔고장이 많이 나는 그냥 싼차를 만

드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해서 필자의 부모님도

말릴정도 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애국심인지 뭔지

는 몰라도 첫차는 무조건 한국차로 뽑고 싶었다. 그렇다고 세단을 타고 싶지는 않았으니 2도어 차라는

유일했던게 투스카니였고, 그게 투스카니였던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 나쁘지 않은 성능에 뛰

어난 디자인으로 굳이 다른 차량을 사고 싶지 않았었다. 그러면서 제네시스가 나오고 필자는 아 드디어

현대에서도 후륜구동 쿱이 나오는구나 라고 놀랬었다. 발전은 하겠지만, 이렇게 빠르게 나올줄을 몰랐

기 때문이다. 지금 현대의 위치는 매우 높아져있다.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돈을 못벌던 현대차 세일

즈맨들이 하도 현대차를 많이 팔아서 다들 돈좀 벌었다고 이젠 할인을 해주지도 않는다고.

 뭐 어찌됬건, 이 현대 제네시스 쿱에 새로운 광고가 나왔다. "Can a car go faster than an arrow?

Hyundai's new thinking to discover new possibilites." 라는 제목으로 차가 화살보다 빠를수 있을

까하는 기발한 생각에서 나온 광고인데 현대에서 말하길 100프로 실제 상황이고 컴퓨터 그래픽이나

트릭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뭐 이 장면을 찍을려고 몇번이나 시도는 했겠지만, 뭔가 전율이 느껴지

는 광고인듯 하다. 예전만해도 현대 광고를 보면 손발이 오그러드는 광고들이 많았는데, 요즘 나오

는 광고를 보면 기발한게 많은듯 하다. 이것을 보면 왠지 제네시스 쿱을 지르고 싶어지는 느낌이 드

는거 보면 꽤나 잘 만든 광고같다. 1:41 초 짜리 광고이니 궁금하면 보시길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