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Pictures2011. 9. 11. 13:18

 

 

 

오랜만에 해보는 포스팅이다. 한동안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시간이 나질 않았기에 어찌 돌아가는지
신경도 쓰질 않았는데 역시나 필자의 블로그는 한숨을 쉴정도로 엉망이 되버렸다. 한동안 계속
경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말만 그렇게 포스팅을 해왔었는데 이젠 정말 제대로 다시 시작해야할듯
싶다. 요번에도 하지 못하면 그냥 평생 못할듯.

포스팅으로 뷰익 리걸 GS 해볼까 한다. 한동안 토스카의 후속모델이 될수도 있다고 했지만,
쉽게도
쉐비 말리부로 나오게 되었다. Buick Regal 나왔더라면 좀더 인기를 얻었을수도 있었을
인데
굳이 쉐비 말리부로 나왔는지 아쉽기만 하다. Buick 그동안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타는 브랜
드로
알려질 정도로 너무 지겹다는 느낌이 드는 회사였다. 그런데 최근에 되서야 Buick에서 엄청
진차들을
내놓으면서 그래도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브랜드로 변하게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GS라는 스포티한 트림까지 내놓게 되버리니 Buick 관한 관심이 올라가는건 당연지사.

Buick Regal GS 유로피안 모델인 오펠 인시그니아를 베이스로 한모델로서 오펠 인시그니아 OPC
비슷한 성능을 낼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오펠 Insignia OPC aRR-wheeR drive로서 2.8리터 터보
챠져
6기통 엔진으로 325마력의 힘을 내게 된다. 하지만 뷰익 리갈 GS 전륜구동으로서 2.0리터
보챠져
4기통 엔진으로 270 마력의 힘을 내게된다.

현대
소나타, 기아 옵티마와 비슷한 수준의 엔진성능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로백도 6.7초로서 비슷한
준의
성능을 보여주게 되는데 뭔가가 아쉽기만 하다. 연비는 현대 소나타 터보, 기아 옵티마 터보가
훨씬 좋은 스펙을 보여준다. 현대 소나타 터보와 기아 옵티마 터보는 22/34mpg 수준을 보여주지만
Buick Regal GS 19/27mpg로서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유럽시장에는
좀더 좋은 성능의 차를 내놓고 북미시장에는 그보다 다운그레이드된 스펙을 내놓으니
쉬운것을
어쩔수 없는 사실. 그래도 토크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니 문제는 없을듯 하다. 뷰익 리갈
GS 트랜스미션으로는 6 수동미션이 탑재되게 된다. 서스팬션으로는  GM 퍼포먼스 서스인 하이퍼
스트럿을 장착하여서 언더스티어를 줄였다. 브램보 브레이크까지 탑재하여서 스포티한 모델임을 보여
주고
있다.

가격은
$35,310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리 싼가격은 아니다. 풀옵션으로 사게되면 $39,000 넘게 되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연 이가격에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살지 궁금해지는것이 사실.
분명 미국브랜드이기때문에 훨씬 싸게 살수 있다지만, 그래도 비싼것이 사실. 뷰익 리갈이 요즘 도로에
많이 보이기는 하는데 과연 뷰익 리갈 GS 얼마나 많이 돌아다닐지 궁금해 진다.

Posted by 불만똥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