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Pictures2010. 5. 31. 17:47




요즘 뷰익라인업을 보면 깜짝 놀랄수 밖에 없다. 기존에는 할아버지브랜드라고 놀림을 받을 정도로 무척 올드한
그런 차량들을 보여주었는데 GM에서 정신을 차렸는지 유럽에서 잘 팔리고 있는 모델들을 뷰익 모델로 내놓고
있어 뷰익에 대한 느낌이 무척이나 바뀌었다. GM측에서도 결정을 잘했던게 뷰익이라는 브랜드가 아무래도 고급
모델축에 속하는 쪽이라서 가격표도 꽤 올려서 받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뷰익에서는 리갈과 라크로스 모델을
압세워서 젊은층도 공략하고 있는중이다. 현재 뷰익 라크로스는 한국에서도 알페온 이라는 모델로 나온다고 한다.
GM대우 VS300 (뷰익 라크로스)는 현대 그래져, 기아 K7, 르노삼성 SM7과 동급으로서 꽤나 스포티 해 보이는
모델이다. 헌데 이 라크로스와 리갈이 무척 비슷해 보인다. 바로 패밀리룩을 내세웠기 때문인데 자세히 모르는
분들은 두 차량이 같은 차량이라고 느낄수도 있다. 라크로스가 그리 크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라크로스가 소나타
급이라고 하는분들도 가끔있는데 라크로스(알페온) 은 분명히 그랜져급이다. 아랫사진이 바로 뷰익 라크로스.



그런데 필자가 위에서 설명한 글이 중요한게 아니다. 이번 포스팅을 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뷰익에서
스포츠 버젼의 리갈을 내놓는다는 점이다. 리갈이 만약 토스카의 후속모델로 나올수 있다면 이 스포츠 모델도
한국시장에서 선보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뷰익 리갈 GS는 오펠 인시그니아 OPC를 베이스로
개발되기 때문에 그 성능역시 유럽형 차량과 비슷할것이라는 것이다. 리갈은 미국차량이지만 운동성능에 있어서
전혀 아쉬움이 없다는게 현재 미국에서 나오는 평이다. 그런챠량이 스포츠 모델로서 또한번 바뀐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리갈 GS에는 4기통 2.0터보엔진이 달릴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벌써 리갈에서 2.0터보 엔진이
쓰이고 있지만 그 출력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여준다. 현재 나오는 2.0터보 엔진은 220마력의 출력을 보여주고 있
지만 요번에 나올 리갈GS는 259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준다고 한다. AWD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될것이며
6단 수동변속기와 함께 매칭될것이라고 한다. 시트는 레카로 레이싱시트를 사용하여서 보다 스포티한 맛을
보여 줄것이라고 한다. 이 리갈 GS가 나오며 현대 소나타 2.0터보와 제대로 경쟁을 해줄듯 한데 과연 어느차량이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참고로 현대 쏘나타 2.0터보는 274마력의 출력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과연
실제로 두 차량이 직접 경쟁을 할때 누가 과연 이길지 궁금해 진다.

현대 쏘나타 2.0터보 사진 및 스펙 구경하기

요즘 미국브랜드에서 나오는 차량들을 보면 기존 미국차량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더이상 어리
석게 토크만을 고집하는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보다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디자인도 개선되고 성능도 개선되고, 거기다 연비도 개선이 되니 미국브랜드들의 부활을 기대해도 좋을듯.


Posted by 불만똥돼지